Page 19 - 2019년 1월호 맑은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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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맞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올해는 1청년부 70대 임원이라는 새로운 섬
김의 자리에서 일하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주
어진 일만 하기도 벅찼던 제가 많은 청년부
지체들을 섬기는 데에 있어서 많은 걱정이 듭
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언제나 부족한 저를 사용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심을 알기에 그분의
뜻을 기대하며 기쁜 마음으로 순종하길 원합니다.
새해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저를 포함한 많은 분이 하나님을 더욱 절실히 찾고 말씀을 구하며 의지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의 몸 된 공동체를 위한 사역을 하고, 수련회에 참여
할 때뿐만 아니라 항상 하나님을 붙들며 살아
가길 원합니다. 새해에도 여전히 학업과 직장
생활에 치여 또는 취업 고민 등 많은 걱정과
어려움 속에 살아갈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께서 저희를 연단시키시고 인도하심을 신뢰
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오직 하나님만
을 의지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
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