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 - 2019년 9월 맑은샘-홈페이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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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청년부

                                아버지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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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1청년부 박지혜입니다.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의 1청년
                         부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제가 수련회를 준비 하면서의 마음가짐과 수련회를 통
                         해서 받은 은혜를 성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저희는 연약하고 죄악 된
                         존재라 언제나 넘어지고 주님께 멀어집니다. 그래서 삶 가운데서 주님을 의지하
                         고자 하여도 세상의 유혹에 종종 넘어집니다. 이러한 삶 가운데 일상을 벗어나 하
                         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수련회는 좋은 기회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저도
                         이 수련회를 통해서 주님을 만나고 주님만을 의지할 수 있는 담대한 마음을 갖도
                        록 기도하였습니다.

         이번 1청년부 수련회의 주제 설교는 탕자의 비유에서 나오는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많은 성도 여러분께
        서도 이 비유를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둘째 아들이 아버지의 재산을 전부 탕진하고 아버지께로 돌아왔지
        만 아버지께서는 오히려 오랫동안 기다려왔고 기쁘게 맞아주셨음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저 역시 이 정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이 익숙한 성경 이야기가 얼마나 은혜롭고 청년의 시기인
        저희에게 얼마나 필요한 설교 내용인지 깨달았습니다.

         둘째 아들은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임에도 아버지의 유산을 미리
        요구하고 그 재산을 가지고 멀리 떠납니다. 낯선 땅에서 그는 온갖 유흥과 향락을 즐기다 결국 재산을 전부
        탕진합니다. 이 본문을 저희에게 연결해 본다면 저희는 그동안 얼마나 우리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멀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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