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 - 2019년 9월 맑은샘-홈페이지용

중등부

여호와만 참 하나님!

권은혜 학생(중2)

2박 3일간의 중고등부 연합 수련회를 통해 저는 학업에 지치고 놀이에 빠진 채 주님을 잊고 살아가는 세
상의 평범한 중2인 저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호수아에서 열왕기서까지의 말씀을 통해 나
의 모습과 같이 주님을 멀리하고, 또 잊기도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만나며 나의 행동을 반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타락한 그들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시고 늘 함께하시며 그들에게 했던 언약을 지금까지
잊지 않으시고 성실히 이행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며 무한한 감사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너무 길고 지루한 시간이었을 또 다른 누군가에겐 짧아서 아쉬웠을 말씀 강의 시간엔 앞에
서처럼 말씀 속에 드러난 사랑의 주님을 더욱 알아갈 수 있었으며 누구에게나 즐거웠을 레크리에이션 시간
에는 주님 안에서 하나 되는 공동체를 체험했습니다. 또한 저녁기도회와 셀레브레이션 시간에는 넘치는 은
혜와 감사를 느꼈고, 수련회 일정 중 가장 정신없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가장 즐거웠던 물총 놀이시간과 물
놀이 시간에는 그저 즐길 수 있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이렇게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준비하시고 모든 일정을 주관하신 주님께 감사드립
니다. 또한 주님의 도구로서, 신실한 축복의 통로로서 쓰임 받으신 스태프 선생님들, 전도사님, 강도사님!!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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