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 - 2019년 2월호 맑은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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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난 달라질 수 있나요?


                                                                  김관웅 학생(중3)

         2019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여호와의 날개 아래’라는 주제로 중·고등부 연합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모세오경인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를 중등부 전도사님과 고등부 강도사님이 알기 쉽
        게 잘 알려주셨습니다. 물론 말씀 시간이 길어 졸기도 했지만 모세오경을 통하여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은 것
        을 배운 것 같아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밥이 참 맛있었고 고등부와 함께하니 인원수도 많아 레크
        리에이션 또한 더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같은 조인 고등부 누나와 형들이 친절히 잘 챙겨주셔서 좋았습니
        다. 연합수련회의 부담과 약간의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좋은 말씀 전해 주신 중등부 전도사님과 고등부 강도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올해 중등부 회장을 맡았습니다. 작년에 회장을 맡았던 강열이 형이 무척 잘 해서 올해 제가 회장을
        맡는다는 게 부담도 되고 친구들과 달리 찬양팀이나 여타의 경험이 없어 걱정이 앞서지만 선생님과 친구들
        에게 잘 배우고 협력해, 한 해를 감사히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등부 마지막 한 해를 후회되지 않
        도록 즐겁게 보내겠습니다.

         저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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