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 - 2019년 2월호 맑은샘

유초등부

겨울캠프를 마치고

김준겸 학생(초3)

저는 이번 유초등부 겨울캠프를 가기 전에 마음이 설레고 신이 났습
니다. 캠프를 통해 성경 지식도 많아지고 성경고사도 더 잘 볼 수 있겠
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캠프 때 친구들과 형 누나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찬양하고 놀기도 하
고 간식도 먹을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특히 코너학습이란 시간이 있
었는데, 코너학습은 각 코너를 돌아다니며 게임을 통해 배우는 시간으로
참 재미있었습니다. 예배 시간에 목사님 전도사님이 하시는 설교 말씀도
재미있었습니다. 설교를 통해 성경이 오신 예수님과 다시 오실 예수님을
우리에게 알려 주기 위한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금 힘든 시간도 있었는데 잠자리가 바뀌어서 잠을 잘 못 자기도 했
고 기도 시간에 기도할 말이 잘 생각나지 않아 힘들기도 했습니다. 그
러나 마지막에 눈썰매 타는 시간은 스릴 있고 참 신이 났습니다.
수련회를 통해 성경에 대해 더 알게 되고 예수님을 더 잘 알아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 같아 기쁩니다.

캠프를 잘 이끌어주시고 말씀을 가르쳐 주신 우리 반 선생님과 전도
사님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싶고, 찬양을 많이 해서 배가 몹시 고팠는데
밥을 맛있게 만들어 주신 조리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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