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용하고 계신 브라우저는 오래되었습니다.
알려진 보안 취약점이 존재하며, 새로운 웹사이트가 깨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최신 브라우저로 업데이트 하세요!
오늘 하루 이 창을 열지 않음
닫기

신앙생활

포토에세이

  • 광주중앙교회a
  • 2025. 03. 05

resize_25년 3월 봄.JPG

 

 

봄이 옵니다

이번 겨울은 눈도 많이 오고 엄청 추웠습니다. 
2월 특새를 하는 동안에도 매일 새벽마다 직원들과 부목사님들이 나와서 눈을 치웠습니다. 
제 기억에도 광주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많은 눈이 온 걸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눈이 오는 것을 좋아하지만 계속 눈을 치워야 했던 분들은 눈이 지긋지긋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겨울이 거의 지나가고 있네요. 
사진은 몇 년전에 찍었던 봄 사진입니다. 
따사한 햇볕이 느껴지지 않나요? 
멀리에는 산에 벗꽃들이 여기저기 피어있네요.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특별히 사랑하시어
사계절을 명확하게 주신 듯합니다. 
계속될 것만 같았던 겨울이 이제 떠날 채비를 하고 봄이 올 준비를 합니다. 

우리 인생의 겨울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은 지납니다.  그리고 봄이 오겠지요. 
언제나 그것이 순리이니까요. 


전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 

 

@if($module_info->default_style != 'blog')   이전글 다음글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