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도 많이 변했습니다
이제 7월이 되고 단기 선교의 철이 돌아왔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니 선교지의 환경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사진은 2011년 8월에 4기 사역팀이 선교지에 들어갈 때의 광경입니다.
배를 타고 강을 건너서 다시 트럭을 타고 산골 마을로 가는데 비까지 왔습니다.
정말 어렵게 들어갔는데 사역팀원들은 그때를 많이 그리워합니다.
생각해보면 선교지에 갔다 와도 가장 힘들 때가 기억에 제일 많이 남습니다.
오히려 즐겁게 느껴집니다.
거기서 계속 사는 것도 아니고 잠깐 힘들어도 다시 돌아오면 되니까요.
우리의 이 세상에서의 삶도 사실은 이와 같습니다.
지금의 어려움은 나중에 즐거운 추억이 될 것입니다.
다시 천국에 돌아갈 생각을 하면 우리 삶에서의 어려움은 참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사역팀의 얼굴이 안나오는 사진을 골라서 냈습니다. ^^
지금은 선교지도 거의 포장도로이고 많이 변했습니다.
옛날의 감성이 그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