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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포토에세이

  • 광주중앙교회a
  • 2024. 0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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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비친 산

저는 산을 좋아합니다.  
산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좋아합니다. 
등산도 좋아하는데 한동안 무릎이 아파서 산에 가지 못했습니다. 
요즘에는 조깅을 하면서 무릎이 좋아져 등산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산을 사진찍을 때에 많은 경우 물도 찾습니다.  
물에 비친 산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훨씬 좋은 그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이 없는 산은 메마릅니다. 

모든 것이 이와같이 조화를 이룹니다. 
산도 물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도 서로가 함께 있을 때에 더욱 아름답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교회가 그래서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다양함이 서로를 미워하는 조건이 아니라 서로를 더욱 용납하고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고전 12: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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