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 - 2019년 9월 맑은샘-홈페이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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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팀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아름다웠더라
이한도 집사
지난 7월, 하나님과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 공한 맛있는 베이글을 먹으며 첫 번째 봉사를 시작
회 조경(造景)에 봉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조경 하게 되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잡초들을 제
팀이 새롭게 조직이 되었다. 전정 가위나 전지용 톱 거하는 데는 김재완 집사님의 역할이 컸다. 낫으로
으로 수형을 잡아가는 우아(?)한 봉사를 기대하고 베어내는 일은 분명 한계가 있다. 집에 있는 예초기
조경팀에 신청한 성도들이 대부분이었다. 를 직접 가지고 와서 정문 동산에 무성하게 자란 잡
초들을 순식간에 말끔하게 정리해 주셨다. 이후 2주
7월 첫 주 모임을 통해 전문가 교육을 바탕으로
간은 장마로 인하여 봉사를 할 수가 없었고 두 번째
지속적인 잡초제거와 수목의 전정(剪定) 및 전지(剪
봉사는 김재술 집사님의 수고로 직접 뽑아내기 힘
枝) 작업을 통하여 교회 경관을 아름답고 유용하게
든 잡초들을 제초제 살포를 통해 제거할 수 있게 되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 계획을 세웠다. 애초에
었다. 나머지 봉사자들은 교회 버스 승하차장 동산
기대했던 봉사는 아닐지라도 최우선으로 동산이나
을 정리하였다. 매주 아침 기도회 후 봉사를 통하여
정원에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하기로 결의하고 7월
잡초제거는 어느 정도 마무리된 것 같다.
13일 토요일 아침 기도회를 마친 이후 교회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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