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맑은샘 2025년 0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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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선교부
“…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요 4:35)
샬롬! 저희는 지난 11월 사역자 콘퍼런스에서 우리의 복음적 사명과 달려가야 할 길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귀
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전히 복음을 듣지 못한 미전도 종족(Unreached people), 이 땅에 들어온 선교지 영혼
들(Migrants)과 ***들을 향하여 어떻게 섬기고 복음을 전할지 의논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주님의 눈물을 마
음에 적시는 순간들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중앙아시아에서 14년째 사역했던 선교사는 “저희는 지금까지 ***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아내와 함께
지난 세월 최선을 다했지만 단 한 명의 결실을 얻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구세주라고 이야기도 못 하고
예배도 공개적으로 드릴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친구들이 가난한 마음으로 한국에 들어와 있네요.
주님이 ***선교를 위해 선교지의 현지인을 한국에 보내 주셨네요.” 하시며 ***권 선교와 이주민 사역에 대한 중
요성과 놀라움을 표현하며 간증하였습니다.
[ M( *** & Migrant 이주민) 사역 ]
저희가 사역하는 곳에도 수만 명의 이주민 가운데 ***들도 차고 넘치는 것 같습니다. 평소 ***들은 스스로 ***
을 향하여 다섯 번 기도하지만, 금요일은 가능한 많은 사람이 모여 함께 예배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며 또한
안타까웠습니다.
저희는 이들을 섬기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만남을 가지며 복음을 나눌 기회들을 보고 있습니다. 한국에
서 ***들에게 접근하는 것은 매우 쉽지만 선교지와 마찬가지로 이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은 성령님의 도움 없
이는 불가능합니다.
저희가 ***들을 만날 때 성령께서 친히 말씀해 주시고 이들의 영혼이 주님 앞에 돌아오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또한, 함께할 수 있는 동역자들을 보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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