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2019년 2월호 맑은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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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


                           식지 않는 복음의 열정



                                                                      명용선 집사

























         국내선교팀원들과 12여전도회(마리아4) 회원들이 함께 협력하고 있는 양산동 참사랑교회(배희웅 목사 시
        무)로 탐방 및 노방전도를 위해 힘차게 출발하였다.
         조금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쁘게 우리를 맞이해 주신 배 목사님 부부와 함께 교회에 들어가 예
        배와 중보기도를 마치고 오늘 일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눈 후 2~3명씩 조를 지어서 교회 주변의 원룸과
        상가와 행인들을 상대로 하는 노방전도를 진행하였다.
         거칠게 바람도 불고 가끔 비도 내렸지만 복음을 증거하기 위한 우리의 열정을 막을 수는 없었다. 노방전
        도를 마치고 교회로 돌아와 여러 가지 교회 사정을 들었다. 주변에 원룸촌과 인근의 여러 군데 교회가 밀집
        돼서 전도하기가 참으로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셨다.

         목사님은 초등학생과 다문화가정을 전도대상으로 삼으며 열심을 내고 계셨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면서 아이들이 안정되고 부모님들도 점차 교회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전해 들으니 조금은 마음이 놓였다. 복음을 향한 배 목사님 부부와 참사랑교회의 노력에 하나
        님이 불붓듯 은혜를 내려주셔서 더욱 안정되고 부흥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어쩌면 우리의 생각과 판단으로 안 될 것 같지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가운데 힘차게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참사랑교회와 배 목사님 부부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성도 여러분의 관심과 중보기도를 부
        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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