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2019년 1월호 맑은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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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
거제도와 부산을 잇는 거가대교입니다.
긴 다리의 야경이 ޖୋ 멋있습니다.
이 사진을 찍으려면 반드시 삼각대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삼각대가 아주 튼튼한 것이어야 사진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사진기가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야 이런 광경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매사가 다 그런 것 같습니다.
우선 내가 서 있는 곳이 든든해야 모든 면에서 자신이 있고 잘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길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인생이 또렷하게 보이기도 하고, 흐릿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반석 위에 있습니다.
믿음으로 거기에 단단히 서 있으면 매사가 확실하게 보일 겁니다.
우리의 인생도 이 사진처럼 아름답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