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맑은샘 2025년 02월호
P. 2

연못과 사람

                이 사진은 언뜻 보면 눈이 고인 작은 연못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그 위에 서 있는 사람을 발견하면 다시 연못을 보게 됩니다.
                연못이 생각보다 큽니다.

                또한, 겨울이 아주 깊음도 함께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두껍게 눈이 쌓여서 큰 연못을 거의 덮었습니다.


                연못에는 눈이 녹은 물이 비취색을 띱니다.
                항상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의 색에 감동합니다.


                제가 산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곳에서 자연의 웅장함을 만나기 때문입니다.
                그 안에 있는 사람은 아주 작은 존재이고요.
                그러면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에 흠뻑 빠집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 8: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1   2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