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2019년 6월호 맑은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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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 예정자






                      1. 존경하는 분은 뉴질랜드 유학 시절 한인교회 담임 목사님이셨던 허활성 목사님 부부
                       입니다. 두 분 덕분에 힘든 외국 생활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현실의 어려움으로 절
                       망하고 연약했던 신앙이 바로 서도록 도와주신 분들입니다.
                      2. 로마서 8장 18절,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사역 훈련 때 암송했던 로마서 8장 중 18절은 앞으로의 인생에서 만날
                       크고 작은 고난을 넉넉히 이길 힘을 주시는 말씀입니다. 찬송은 천관웅의 ‘밀알’입니
         김 훈 집사        다. ‘생명이 또 다른 생명 낳고 주님 볼 수 있다면 나의 삶과 죽음도 아낌없이 드리
                       리. 죽어야 다시 사는 주의 말씀 믿으며 한 알의 밀알 되어 썩어지리니 예수님처럼
                       살아가게 하소서’.
                      3. 여러모로 부족하기만 한 저에게 귀한 직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섬
                       기고 또 섬겨야 하는 직분이기에 많은 부담이 있지만 교회 어딘가에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열심히 헌신하겠습니다.

                     1. 디모데, 젊어서부터 그리스도인의 봉사에 전념하는 삶을 살았으며 또한 만남의 축복
                       과 영성의 축복 일찍부터 하나님의 일을 하는 축복 그리고 연단의 축복을 받는 모습
                       을 보며 저 또한 젊은 나이에 피택받게 되어 믿음의 동역자를 붙여 주심에 감사드리
                       며 디모데의 모습을 본받고 싶습니다.
                     2. 이사야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과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
                       니하리로다”. 말씀만 보면 그저 힘이 납니다. 하나님을 우러러 볼 때 성경에 주신 하
        박정열 집사         나님의 말씀은 늘 우리에게 담대함과 새 힘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찬송은 384장, ‘나
                       의 갈길 다 가도록’. 어떠한 환경에 있던지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고 의존하게 되며
                       앞길까지도 인도하시기에 큰 위로와 용기를 받습니다.
                     3. 아무 볼품없는 저에게 귀한 직분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믿음의 동역
                       자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데 언제나 낮은 자세로 열심히 순종하겠습니다.


                      1. 다윗,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로 높임과 칭송을 받기도 하지만 때로는 연약함과 죄악
                       에 빠져 절망적인 처지에 놓이게 되는데 회개하며 다시 주님만 붙들고 주님의 긍휼
                       을 구하며 나가는 다윗의 모습을 통해 늘 도전을 받게 됩니다.
                      2.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18절,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
                       라”. 찬송은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하루하루가 영적 전쟁이고 근심걱정의 연
                       속인데 이 말씀과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며 주님만 의지하며 나가게
        이만재 집사         됩니다.
                      3. 직분을 감당하기에 너무 부족하고 연약하기에 부담스러운 마음인데 늘 기도하면서
                       감사함으로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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