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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포토에세이

  • 광주중앙교회a
  • 2024. 04.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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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오라 


이 말은 공중에 떠 있다는 의미의 헬라어입니다. 
데살로니가 지방에 가 보면 한 지역에 바위가 기둥처럼 생긴 지형이 있습니다. 
그 지형의 맨 꼭대기에 수도원들을 지었습니다. 
많을 때는 200여 개가 넘었다고 하는데 요즘은 몇 십 개가 있는 정도입니다. 

왜 수도사들은 이렇게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곳에 올라가서 살았을까요? 
물리적으로 세상과 완전히 격리될 때 죄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 당시에 교회가 너무 세속적으로 되어 간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세상과 격리된 삶을 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모든 잡생각을 물리치고 오직 주님과만 생활하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하게 죄에서 도망할 수 있었을까요?  
유혹이 없었을까요?  

참된 경건은 인위적으로 세상과 담을 쌓는다고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도 열두 제자들을 세상에 보냈습니다. 


마 10:23 이 동네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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