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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포토에세이

  • 광주중앙교회a
  • 2023. 02. 08

23 2월 언 폭포.jpeg

 

얼어버린 폭포


물의 힘은 참 대단합니다.  폭포 왼쪽에 구멍들이 있는데 물이 돌아서 생긴 구멍들입니다. 
물이 한 번 휘몰아치면 주변의 모든 것을 쓸어버리고 바위에 구멍도 냅니다. 
고대 근동 사람들은 그 물의 힘을 두려워하여 신적 존재로 여겼습니다. 
바알 신화에서 보면 얌무(바다의 신)가 나옵니다.  
엄청난 힘을 가진 신이지만 바알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물이 둘로 갈라지게 되어 죽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비의 신 바알을 숭배했습니다.   물이 곧 풍요로움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도 물은 하나님의 질서와 반대되는 두려운 존재로 나옵니다(창 1:2).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 물을 제압하십니다. 
물을 제압하는 것은 바알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창조 때에도 윗물과 아랫물로 나누었고, 출애굽 때도 홍해 바다와 요단 강을 가르셨습니다. 
이와 같이 물을 완벽하게 제압하시는 분이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이를 통해 인간의 삶에 풍요를 가져다 주시는 분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구멍도 낼 만큼 강력한 힘을 가진 폭포수이지만 기온이 내려가서 얼어버렸네요.
마치 고삐 풀린 황소를 하나님이 제압하신 것 같습니다. 
폭포를 얼리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욥 38:25 누가 홍수를 위하여 물길을 터 주었으며 우레와 번개 길을 내어 주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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