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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포토에세이

  • 광주중앙교회a
  • 2025. 02. 04

resize_대설산 눈연못.JPG

 

 

연못과 사람

 

이 사진은 언뜻 보면 눈이 고인 작은연못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그 위에 서 있는 사람을 발견하면 다시 연못을 보게 됩니다. 

연못이 생각보다 큽니다.

 

또한, 겨울이 아주 깊음도 함께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두껍게 눈이 쌓여서 큰 연못을 거의 덮었습니다. 

 

연못에는 눈이 녹은 물이 비취색을 띕니다. 

항상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의 색에 감동합니다. 

 

제가 산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곳에서 자연의 웅장함을 만나기 때문입니다. 

그 안에 있는 사람은 아주 작은 존재이고요. 

그러면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에 흠뻑 빠집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 8: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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