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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포토에세이

  • 광주중앙교회a
  • 2023. 06. 07

resize_제주도 산담.JPG

 

산담

제주도에 가면 특이하게도 오름이나 밭에 돌담으로 둘러싸인 무덤을 자주 보게 됩니다. 
무덤들은 대부분 직사각형 또는 사다리꼴의 돌담 안에 보호받듯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제주 사람들은 옛날부터 무덤을 '산'이라고 불렀고, 그 주변에 담을 쌓은 것을 '산담'이라고 

부르며 각별히 여겼습니다. 
무덤의 경계를 표시하거나 짐승의 칩임으로부터 무덤을 보호하기 위해서 설치했다고 합니다. 

또, 죽어서도 그 사람의 영혼이 찾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산담에 출입문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남자는 왼쪽에, 여자는 오른쪽에 출입문을 만든다고 합니다.  

여기서도 사람이 죽는다고 해도 그 영혼은 죽지 않는다는 것을 믿고 살았습니다. 
그들도 예수님을 알고 믿게 되어 함께 천국 백성이 되면 좋겠습니다. 


히 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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