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단기선교팀
7월 말에서 8월 초에 라오스에 단기 선교에 간 분들입니다.
사역하는 내내 비가 와서 힘들었는데 마지막 날 문화 탐방하는 날까지 비가 왔습니다.
다들 비를 맞기 싫어하는 사람들인데도 어쩔 수 없이 비를 맞아야만 했습니다.
나중에는 그냥 비를 맞으면서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이 되더라고요.
오히려 비를 맞고도 그냥 놀던 어릴 때의 추억도 떠올랐습니다.
상쾌하고 자유로왔습니다.
힘든 일을 함께하고 잠깐의 휴식 중에 비를 맞으면서도 즐거워하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참고로 고등부도 따로 찍었습니다. 숫자가 너무 많아 한꺼번에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 해외 선교부에서는 매년 여름에 단기 선교를 갑니다.
사역을 열심히 하지만 마지막 날에는 꼭 그 지역의 문화 탐방을 하러 갑니다.
그것도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많은 분들이 단기 선교에 동참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