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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포토에세이

  • 광주중앙교회a
  • 2023. 03. 11

서석대에서.jpeg

 

서석대에서

광주에 와서 19년 만에 처음으로 무등산 서석대에 올랐습니다. 
전에 중봉까지는 올라가 보았지만 서석대는 처음이었습니다. 
제 버킷 리스트에서 한 가지를 지워도 되겠습니다. 

서석대에서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멀리 광주 시내가 전부 보입니다.  
멀리서만 보던 주상절리도 다 보았습니다. 

그런데 여기까지 올라가는 길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족히 3시간은 걸어야 서석대까지 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가고 싶은 곳인데도 가는 길이 멀고 높아서 그동안 못갔습니다. 

혹시 천국가는 길도 그렇게 느끼십니까? 
천국이 정말 좋은데 가는 길이 너무 힘들다고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새로운 길을 예비하셨습니다.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천국 길까지 데려다 주십니다. 

참고로 저도 다른 분의 도움으로 장불재까지 차를 타고 갔습니다. 
차를 타고도 거의 40분이 걸리더군요.   
거기서 서석대까지는 아주 쉬웠습니다. 
능선 길을 만끽했습니다. 

성도님들도 이런 식으로 천국 길도 가시기 바랍니다.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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