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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포토에세이

  • 광주중앙교회a
  • 2022. 09. 06

채계산출렁다리.jpg

 

채계산 출렁다리

요즈음 지자체마다 산이 있으면 출렁다리를 놓는 것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 
순창의 채계산에도 출렁다리가 생겼습니다. 
멋지고 긴 다리입니다. 

근데 저는 이 다리를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출렁다리면 출렁다리답게 출렁거려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튼튼합니다. 
다리 위에서 아무리 흔들어도 흔들거리지 않습니다.  

사실 이렇게 먼 거리를 다리로 놓을 때 다리가 흔들거린다면 문제가 있겠지요. 
다리로서의 사명은 튼튼해서 부서지지 않고 사람들이 마음 놓고 건널 수 있어야 합니다. 
사고 날 위험이 전혀 없는 다리가 가장 좋은 다리이지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언제 보아도 든든한 사람이 그런 종류의 사람입니다. 
믿음직하고 아무리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사실 그런 면에서 완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된 반석과 같은 분입니다.  
그분만 믿고 살아야겠습니다. 


시 62:2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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