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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포토에세이

  • 광주중앙교회a
  • 2022. 07.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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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주마 유적(Montezuma Castle)
푸에불로(Pueblo)는 뉴멕시코, 아리조나, 텍사스 주의 사막지역에서 살던 미국 원주민 부족입니다. 
그들이 살던 데가 지금도 유적으로 남아있는 곳이 몬테주마 유적입니다. 
40여개의 방으로 구성되었고 절벽에 있는 동굴 속으로 지어져서 외적이나 짐승의 침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 올라가려면 3개의 사다리를 타야 합니다. 

바로 앞에는 Beaver Creek 강이 흐르고 의외로 자연에서 음식을 구하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사막 한가운데인데도 그들이 오래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나바호나 아파치 인디언처럼 공격적이지 않고 평온한 삶을 살았지만 
결국에는 종교적 갈등을 해소하지 못하고 반란을 일으켰다가 스페인과 협상을 맺게됩니다. 
스페인의 통치가 끝나고 멕시코 영토가 되었다가 다시 1846년 멕시코-미국 전쟁이 일어나 미국령이 됩니다. 

사막 한 가운데라서 사람이 거의 살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와서 실상을 보고나니 이곳도 우리가 사는 곳과 별로 다를 바가 없는 곳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풍족한 삶을 살았던 그들을 보고 느끼는 점들이 많았습니다.  


사 51:3 나 여호와가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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