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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포토에세이

18 1월 포토에세이 마일드세븐_1.jpg

 

 

사진을 찍을 때 불문율은 태양을 피해서 찍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태양을 향해서 찍으면 하늘빛도 나오지 않을 뿐 아니라 모든 것이 색을 잃고 흑백이 됩니다.

그래서 일부러 그것을 이용해서 찍기도 합니다.

 

햇빛이 없으면 색깔도 나타나지 않아서 사진을 찍을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햇빛을 적절히 이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햇빛을 정면으로 찍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 태양빛이 마치 하나님의 영광과 비슷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빛을 주셔서 피조물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 앞에 가지고 가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 버립니다.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영광빛입니다.

이것만 있으면 세상도 아름답게 됩니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에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성도님의 인생길에

충만히 비치기를 기도 드립니다.

하나님의 영광 이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한 해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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