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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포토에세이

2019년 10월호

  • 광주중앙교회a
  • 2019. 10.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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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시폭포

라오스의 루앙프라방에 가면 유명한 폭포가 있습니다.
꽝시폭포입니다. 
기기묘묘한 형상의 바위에 파란 물이 흐릅니다.

라오스는 태국이나 베트남, 또는 캄보디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습니다. 
동남아시아의 국가 중에서 가장 약한 나라입니다. 
육지국가이면서 인구도 700만 정도로 가장 작습니다. 
상대적으로 작은 캄보디아도 인구가 1500만이 넘습니다.  
태국은 7000만명, 베트남은 9000만명의 대국들입니다. 
낙후되었던 캄보디아도 무서운 속도로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데 
라오스는 인구가 적어서 변변한 산업도 없습니다. 

라오스가 유일하게 경제를 일으키는 길은 관광입니다. 
아름다운 자연이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이 꽝시폭포입니다. 

보잘것 없는 이 나라에도 하나님의 복음이 뿌리내리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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