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일이라는 게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지치고 힘든 일들도 계속 다가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합니다.
교회를 향한 사회적 압박도 대단합니다.
예배를 드릴 수 없는 교회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창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봄의 꽃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만개한 벚꽃들이 우리의 마음을 환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잘 순응하면서 우리에게 주신 대로 잘 가꿔 나가면,
우리의 인생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겨울 뒤에 봄이 오듯 우리의 인생도 그러합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어려움 속에서 소망이 더욱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