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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포토에세이

2019_6.jpg

 

 

잘못 고르셨습니다

 

 

일본에 한 신사의 입구입니다.
이곳이 특별히 유명한 것은 들어가는 길에 있는 수많은 도리이(鳥居)입니다.

천 개의 도리이가 있다고 해서 이름도 센본 도리이(千本鳥居)입니다.
원래는 신성한 신사와 바깥세상을 구분하는 경계입니다.

 

그런데 이곳의 도리이는 좀 다른 의미입니다.
이곳에 도리이를 세우면 복을 받는다고 믿어서 복을 기원하며 도리이를 세웠습니다.

작은것은200만원정도,큰것은1,500만원정도로가격이붙어있습니다.

 

윗부분은 가사기(笠木)로 불리는 가로대가 있고 양옆의 기둥은 누키(貫)라고 부르는데

이곳에 봉납한 사람이나 회사의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이렇게 봉납을 하면 신앙심이 깊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들은 대상을 잘못 골랐네요.
저런 열심으로 참된 하나님을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중의절반은불에사르고그절반으로는고기를구워먹고배불리며또몸을덥게 하여이르기를아하따뜻하다내가불을보았구나하면서그나머지로신상곧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하며 그것에게 기도하여 이르기를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 하는도다.”(사 44: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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