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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포토에세이

18 12월 오야코_1.jpeg

 

 

 

눈은 특별합니다.

모든 것을 가려 줍니다.

추한 것도 다양한 것도 다 감추어 버립니다.

그래서 흰색으로 변화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표현하고 싶은 것만 남겨 놓습니다.

그래서 더 강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도 이와 같습니다.

모든 허물과 죄를 감추어 줍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의 아름다움으로 덮어버립니다.

그러면서 오직 하나,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십니다.

그러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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