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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포토에세이

  • 광주중앙교회a
  • 2022. 06. 14

22 6월 꽃과 나비_2.JPG

 

 

나비

 

우리는 꽃이 있는 곳마다 흔하게 나비를 보게 됩니다. 

하늘하늘 날갯짓을 하며 날아다니는 것을 보면 평화로움을 느낍니다. 

 

그런데 나비가 자연 속에 살아있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합니다. 

먼저 체온 유지가 되어야 합니다. 

아침에 해가 뜨면 먼저 체온 유지를 위해 햇볕을 쬡니다. 그래야 활동이 가능합니다. 

날개가 집열판 역할을 해서 펴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체온이 너무 올라가면 그늘에서 열을 식힙니다.  

 

나비는 몸 크기에 비해서 빗방울이 엄청나게 큰데 표면에 왁스층이 있어서 

빗방울을 분쇄하여 충격도 줄이고 열 손실도 막아서 저체온 현상을 피합니다. 

 

나비만 보더라도 그저 한가로이 꽃 사이를 날아다니는 것 같지만 치열한 삶의 현장에 있습니다.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이 다 그런 것 같습니다. 

모든 것들에 다 생명을 향한 몸부림이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가  생명을 향해 열심히 살아가는 삶을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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