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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포토에세이

  • 광주중앙교회a
  • 2021. 09. 05

21 9월 수도원 문.jpg

 

 

천국의 문

그리스 탐방할 때 메테로라(Meteora)라는 곳에 갔습니다. 
높은 바위 위에 수도원들이 있습니다.  
그곳의 한 수도원에 있는 문입니다. 

이 문을 볼 때 여러가지 의미가 제게 다가왔습니다. 
문은 나를 새로운 세계로 인도합니다. 
창문도 없이 닫혀 있는 문은 그 안이 어떤지 더욱 궁금하게 
합니다. 
우리의 인생에도 이렇게 그 후를 알 수 없는 문을 열고 들어갈 때가 많습니다. 
우리의 수없는 선택의 순간들이 바로 이렇게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 순간마다 우리는 그 문이 나를 복(福)으로 인도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앞에 닥치는 많은 문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천국의 문입니다. 
여러 문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꼭 천국문을 열고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요 10: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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