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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포토에세이

  • 광주중앙교회a
  • 2021. 0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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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적봉

휴일에 덕유산에 갔습니다. 
산 정상 쪽이 온통 눈으로 덮였습니다. 
눈꽃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저는 눈만 오면 산에 가고 싶습니다. 
산에서 하얀 눈꽃이 핀 것을 보고 싶습니다. 
왜 그렇게 눈을 좋아할까 생각해보니까 
눈은 모든 것을 아름답게 덮는 일을 하네요. 
모든 더러움도, 다름도 다 덮고 깨끗하게 변하게 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의 죄와 더러움과 악함이 

다 하나님의 은혜의 눈으로 덮이면 좋겠습니다. 


사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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